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초복을 하루 앞둔 16일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25.8도, 세종 연서 22.5도, 충남 공주 22.9도, 보령 22.4도, 홍성 21.9도, 태안 21.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33∼35도로 평년보다 4∼7도가량 높겠다,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무더위는 이번 주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현재 대전과 세종에 폭염경보가, 충남 당진·서천·계룡·홍성·예산·청양·금산·논산·아산·천안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고온에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와 열지수가 높아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겠다.
기상청은 낮 동안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가축이나 양식 생물의 집단 폐사, 농작물의 고온 피해 등 농축산물과 수산물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충남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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