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문부과학성은 17일 고교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교육을 의무화한 시기를 당초 예정했던 2022년도에서 2019년으로 앞당기는 내용의 학습지도요령 이행조치를 마련해 공고했다.
문부과학성이 전자정부 종합창구를 통해 공개한 이행조치는 지리·역사와 공민 일부에서 독도와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을 일본 고유 영토로 가르치도록 개정한 지도요령을 앞당겨 적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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