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고래 '제돌이' 방류 5주년 맞아 여론조사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고래고기를 먹는 문화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돌고래 제돌이 방류 5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천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2.3%가 고래고기 식용에 반대했으며, 나머지 27.7%는 찬성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 방류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71.3%,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28.7%로 나타났다.
바다위원회는 "자연 생태계 일원인 고래가 인간과 공존해야 한다는 인식이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고래류를 식용으로 유통하거나 수족관에 가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는 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수준이다. 응답률은 3.8%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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