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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자위대 긴급발진 늘어…"중국기 日영공 접근 증가"

입력 2018-07-18 17:32   수정 2018-07-18 17:56

일본 항공자위대 긴급발진 늘어…"중국기 日영공 접근 증가"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올해 4~6월 일본 영공을 침범할 우려가 있는 외국 항공기에 대응한다며 긴급발진한 사례가 271회로 작년 동기보다 42회 증가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전했다.
방위성 통합막료감부(한국 합참에 해당)에 따르면 이 기간 항공자위대 전투기의 긴급발진 대상기가 중국기인 경우는 173회로, 작년 동기보다 72회 늘어났다.
중국기는 오키나와(沖繩) 본섬과 미야코지마(宮古島) 사이를 통과하는 비행도 한 것으로 분석돼 방위성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기 외에 러시아기에 대응하고자 일본 전투기가 긴급발진한 경우는 95회로, 작년 동기보다 30회 감소했다.
이처럼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긴급발진했지만 외국 항공기가 영공을 침범한 사례는 없었다.
중국기의 경우 전투기와 정보수집기가, 러시아기는 정보수집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은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를 둘러싸고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다.
또 중국이 해상진출을 강화한다며 경계하고 있다.

<YNAPHOTO path='C0A8CA3D000001566898633300054350_P2.jpeg' id='PCM20160808014300038' title='' caption='[연합뉴스TV 제공]'/>
j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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