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항공우주, 헬기사고 영향에 주가 4년 전 수준으로

입력 2018-07-19 09:13  

[특징주] 한국항공우주, 헬기사고 영향에 주가 4년 전 수준으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 사고로 품질 문제가 불거진 한국항공우주[047810]의 주가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항공우주는 1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95% 내린 3만2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항공우주가 장중 3만3천원 밑으로 내려간 건 2014년 7월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결빙 등 수리온 헬기의 품질문제에 대한 기존 오해를 해소하는 데 1년 가까이 걸렸으나 이번 사고로 재차 품질에 대한 의문이 확대됐다"며 "미국 훈련기 사업(APT) 등 앞으로 성장에 중요한 이벤트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히려 기존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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