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서울 중구 한수원 UAE사업센터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기부금 40억원을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 325대, 도서관 173곳을 지원했으며, 1천여명의 아동이 문화체험 기회를 갖도록 했다.
올해에는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총 84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30곳에 도서관을 설치하고 48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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