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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유출 낙인 없도록…' 광주교육청 대책 마련

입력 2018-07-20 17:52  

'시험지 유출 낙인 없도록…' 광주교육청 대책 마련
전국 대학에 협조공문 발송…주요대학 입학처 방문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고3 시험문제 유출 사건으로 광주지역 수험생 전체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20일 교육부에서 열린 17개 교육청 담당국장 협의회에 참석해 이번 사건 대책을 논의했다.
시험지 유출 사건이 일어난 학교에서는 모든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시행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21∼22일 전국 106개 대학이 참여하는 광주 대입 진로진학박람회에서 대학 입학사정관과 입학처 직원들을 만나 이번 사건을 설명하고 지역 학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23∼27일에는 전국 4년제 대학에 관련 협조공문도 보낼 예정이다.
다음 달 8∼10일에는 서울과 광주의 주요대학 입학처를 직접 찾아 광주 학생이 입시에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진로진학팀 장학관과 장학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회장단이 동행한다.
같은 달 6∼10일에는 시험지 유출 사건이 일어난 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수시 전문가 상담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해당 학교와 광주지역 수험생이 입시에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며 "광주 학생들이 입시에서 피해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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