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도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도내에서 온열 질환자가 128명으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115명에서 대서인 이날 하루 13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111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고 16명은 입원 중이다. 사망자는 공식 집계로 1명이다.
도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합동 태스크포스를 가동하며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또 경로당, 마을회관 등 4천884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냉방시설 점검 및 냉방비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운영,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추가 설치, 건설·산업 및 농·축·수산 현장 점검 등도 실시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폭염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열흘 넘게 기승을 부리는 폭염 탓에 가축도 14만4천128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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