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45B86DF1200023C54_P2.jpeg' id='PCM20160428018700038' title='현대중공업 (CG)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001200]은 24일 현대중공업[009540]이 올해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천원에서 13만원으로 10.3% 내렸다.
이상우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2분기 매출액은 3조1천244억원, 영업손실은 1천75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영업손실 1천146억원을 대폭 하회한 어닝쇼크였다"며 "공사손실충당금, 희망퇴직 관련 비용, 해외법인 매각 손실 등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실적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공사손실충당금도 점차 커진다"며 "이에 따라 3분기에도 영업손실 1천773억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올해 조선 신규수주는 증가하고 있다"며 "현대중공업그룹의 7월 말 신규수주 누계는 79억달러로 목표치인 132억달러 대비 59.8%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등 현대중공업이 강점을 보이는 영역이 확대된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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