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최인훈 작가 금관문화훈장 추서

입력 2018-07-24 09:53   수정 2018-07-24 16:28

'광장' 최인훈 작가 금관문화훈장 추서

도종환 장관, 유족에게 훈장 전달하고 위로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정부는 23일 세상을 떠난 소설가 최인훈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
이번 금관문화훈장은 1999년 보관문화훈장에 이어 최인훈 작가에게 수여하는 두 번째 훈장이다.



최인훈 작가는 1960년 발표한 대표작 '광장'을 통해 냉전시대 남북분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색인', '서유기',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1977~2001년 24년 동안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도 힘썼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오후 정부를 대표해 최인훈 작가의 빈소(서울대병원)를 찾아 훈장을 전달하고 유족을 위로할 계획이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