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4일 충북 제천과 보은의 낮 최고기온이 관측 사상 최고기온을 넘어섰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제천과 보은의 낮 최고기온은 37.4도, 37.3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기상청이 1972년 두 지역 기온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이다.
이날 이전에는 제천은 36.9도(2012년 8월 5일), 보은은 36.5도(2018년 7월 22일)가 가장 높은 기온이었다.
이날 청주의 낮 최고기온은 37.1도로 관측 이래 5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2일 청주의 낮 최고기온이 37.8도까지 치솟아 1967년 관측 시작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바 있다.
충북 전역에는 지난 17일부터 8일째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나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고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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