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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연료반입 1주만에 허용

입력 2018-07-24 23:34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연료반입 1주만에 허용
"팔레스타인 '방화풍선' 중단해야 교역로 완전통행 재개"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스라엘군은 24일(현지시간) 정오부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교역로인 케렘 샬롬에서 가솔린, 디젤 등 연료반입을 허용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이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17일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가 계속 테러를 시도한다며 케렘 샬롬에서 연료통행을 차단한 바 있다.
연료차단 조치가 1주일 만에 해제됨에 따라 현재 케렘 샬롬을 통해 연료와 식량, 의약품이 가자지구에 반입되고 있지만, 상업용 물자는 계속 금지되고 있다.

아비그도르 리버만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연료허용을 앞두고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테러활동을 완전히 중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역로를 부분적으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마스는 인화성 물질을 단 풍선을 날리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가자지구의 폭력이 중단돼야 교역로가 완전히 재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9일 하마스가 방화용 풍선과 연을 이스라엘을 향해 날리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교역로 폐쇄조치를 발표했다.
noj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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