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우디 원유수송 중단에 상승…WTI 0.4%↑

입력 2018-07-27 04:47   수정 2018-07-27 06:02

국제유가, 사우디 원유수송 중단에 상승…WTI 0.4%↑
<YNAPHOTO path='C0A8CA3D000001543C60ECE0003DA14_P2.jpeg' id='PCM20160411017700039' title='국제유가 상승(일러스트)' caption='아이클릭아트 그래픽 사용' />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4%(0.31달러) 오른 69.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각 배럴당 0.72%(0.53달러) 상승한 74.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날 자국 유조선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과 관련, 홍해를 통한 원유수송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앞서 사우디 국영 해운사인 바흐리가 운영하는 각각 200만 배럴 규모의 유조선 두 척이 홍해에서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을 받았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610만 배럴 감소해 전망치(230만 배럴)보다 더 줄었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제 금값은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갈등 완화와 미 달러화 강세로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5%(6.10달러) 하락한 1,225.70달러를 기록했다.
lkw77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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