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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편두통 잦은 이유는?…수분 부족이 주원인

입력 2018-07-27 09:36  

여름철 편두통 잦은 이유는?…수분 부족이 주원인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무더운 여름이면 두통 환자가 증가, 즐거워야 할 휴가를 망치는 사례가 많아진다.
여름철 단골 통증인 편두통의 원인은 뭘까?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박정욱 신경과 교수는 탈수 증상을 주원인으로 꼽았다.
박 교수는 27일 "편두통의 원인은 스무 가지도 넘는다"며 "그중에서도 강렬한 햇빛과 더위에 따른 탈수 증상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5명 중 1명꼴로 편두통에 시달린다.
편두통은 한쪽 눈 주위에 심한 통증이 생기고 빛이나 소리, 냄새 등에 민감해져 메스꺼움, 심하면 구토로 이어진다.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편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
일단 편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하던 일이나 행동을 멈추고 쉬는 것이 가장 좋다.
밤에 깊이 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휴식이다.
하루 한 잔의 커피는 카페인으로 인해 어느 정도 편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해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박 교수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도 일상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두통이 잦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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