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배재우(25)와 울산 현대의 김성주(28)가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27일 두 구단에 따르면 제주는 김성주를 영입하고, 울산은 배재우와 현금을 받는 방식으로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일본에서 먼저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성주는 2015년 K리그로 와서 서울 이랜드, 상주 상무에서 뛰고 지난해 12월 울산으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울산에선 리그 두 경기에 출전했다.
제주는 "김성주의 장점은 다양한 포지션 소화"라며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왼쪽 공격과 수비 모두 가능한 김성주의 합류는 제주의 후반기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측면 수비수 배재우는 용인대를 나와 2015년부터 세 시즌 반 동안 제주에서 37경기를 뛰었다.
울산은 "'폭주기관차'라는 별명을 가진 배재우는 좌우 수비수로 모두 활약할 수 있다"며 "이명재, 김창수, 정동호 등으로 이뤄진 측면 수비진에 깊이를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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