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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공격수' 나상호 "바레인전이 생일…골 넣고 싶다"

입력 2018-07-31 16:15  

'국내파 공격수' 나상호 "바레인전이 생일…골 넣고 싶다"




(파주=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이 제 생일입니다. 꼭 골을 넣고 싶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U-23 축구대표팀의 '유일한' 국내파 스트라이커 나상호(광주FC)가 '생일 축포'를 공약했다.
나상호는 3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체력만큼은 자신이 있다. 경기장에서 한 발짝 더 뛰겠다는 정신무장을 마쳤다"라며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이 치러지는 8월 12일이 생일이다. 꼭 골을 넣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학범 감독은 U-23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3명의 스트라이커 자원을 선택했다.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황희찬(22·잘츠부르크)과 이승우(20·엘라스 베로나)와 함께 K리그2(2부리그) 광주FC의 '젊은 공격수' 나상호(22)를 발탁했다.
덕분에 나상호는 김학범호의 유일한 '국내파 스트라이커'가 됐다.
3명의 스트라이커 가운데 2명이 유럽파에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경험한 '스타플레이어'지만 나상호는 국내 2부리그 공격수여서 그를 바라보는 팬들의 기대감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나상호는 당당히 실력으로 김학범호에 승선했다.
나상호는 이번 시즌 광주FC가 치른 21경기에 모두 나서 11골(경기당 평균 0.52골)을 쏟아내며 당당히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광주가 이번 시즌 21라운드까지 터트린 총 득점(26골)의 42%를 나상호가 책임지고 있다.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나상호의 어깨는 무겁다. 대표팀의 공격 핵심으로 손꼽히는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희찬과 이승우의 대표팀 합류가 늦어지면서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공격을 이끌어야 할 공산이 커졌다.
나상호는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지면서 내가 뛸 시간이 많아질 것이라는 소식에 대회 준비를 잘하고 있다"라며 "중동팀은 초반에 득점해야만 후반에 덜 힘들다. 공격수지만 수비 가담도 열심히 하면서 반드시 골을 넣겠다"고 말했다.
그는 "명단이 처음 발표됐을 때 해외파 선수들의 이름을 보고 주눅이 들기도 했다"라며 "워낙 잘하는 선수들인 만큼 내가 배울 게 많을 것이다. 내가 잘해야만 K리그도 더 발전할 수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내 컨디션을 잘 유지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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