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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38.0도…대구·경북 찜통더위 '끝이 안 보이네'

입력 2018-07-31 16:29   수정 2018-07-31 17:23

의성 38.0도…대구·경북 찜통더위 '끝이 안 보이네'
자동관측으로 예천 39도, "내일 더 덥고 당분간 비 소식 없어"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31일 경북 의성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8.0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전역에서 무더위가 식을 줄 모른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상주 36.6도, 문경·안동 36.5도, 영주 36.4도, 울진 29.3도를 기록하는 등 경북지역은 29∼38도 분포를 기록했다. 대구는 34.2도였다.
이는 평년보다 2∼5도가량 높은 것이다.
기상청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는 예천군 지보면이 39.0도로 가장 높았고 영천시 신령면 38.2도, 군위 38.1도 등이었다.
현재 포항과 영덕, 울진 평지에는 폭염 주의보가,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1일 대구는 37도, 경북은 33∼38도 분포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고 주말까지 당분간 비 소식도 없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d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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