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경민대가 세계태권도한마당 팀 대항 종합경연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경민대는 3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마지막 날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Ⅰ·Ⅱ 통합 부문(국내) 결선에서 12개 팀 중 가장 높은 평점 77.50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팀 대항 종합경연은 9∼11명이 창작품새, 호신술, 격파 등 태권도 기술을 다양하게 구성해 5분 30초 이내에 시연해야 하며 대학과 군(軍) 시범단의 자존심이 걸려 있는 종목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마당 정상에 오른 경민대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대형 태극기와 발차기로 표현하는 등 탄탄한 줄거리로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세계 62개국 3천400여 명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참가한 올해 한마당은 이날 폐회식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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