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다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인 '다가감'(多加感)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티브로드와 재단은 초·중등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청소년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티브로드는 작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서울 3개, 경기 7개 학교에서 1천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종묵 티브로드 서울사업부장은 "다가감 사업 지원이 함께 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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