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시클킥' 포함 2골 1도움 말컹, K리그1 20라운드 MVP

입력 2018-08-01 11:04  

'바이시클킥' 포함 2골 1도움 말컹, K리그1 20라운드 MVP
'3년 연속 해트트릭' 고경민은 K리그2 21R MVP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7월 마지막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K리그1 득점왕 경쟁을 이어간 경남 FC의 말컹이 2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8일 FC 서울과의 원정에서 멋진 바이시클킥 선제골을 포함해 2골 1도움을 작성한 말컹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1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말컹은 1-2로 끌려가던 후반 8분에는 최영준의 동점 골을 도왔고, 2-2로 맞서던 후반 40분에는 헤딩 결승 골로 3-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5골을 기록한 말컹은 득점 선두 제리치(강원·16골)에게 한 골 차로 접근했다.
말컹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와 함께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자리는 아길라르(인천), 이창민(제주), 임선영, 한교원(이상 전북)이 가져갔고, 수비수로는 김민우, 김진환(이상 상주). 강민수(울산), 이용(전북)이 포함됐다. 골키퍼는 노동건(수원)의 몫이었다.



K리그2 21라운드 MVP는 고경민(부산)이 차지했다.
그는 29일 FC 안양과의 홈 경기에서 3골을 폭발해 팀의 4-3 승리를 주도했다.
특히 2016, 2017시즌에 이어 해트트릭을 작성해 K리그 사상 최초의 3시즌 연속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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