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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강지광, 대타로 투입돼 마운드까지 지킨 까닭

입력 2018-08-01 22:10  

SK 강지광, 대타로 투입돼 마운드까지 지킨 까닭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SK 와이번스 강속구 투수 강지광(28)이 대타로 투입된 뒤 마운드까지 지키는 희귀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지광은 팀이 14-3으로 크게 앞선 8회말 1사 2, 3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섰다.
2009년 LG 트윈스 입단 당시 투수였던 그는 부상 때문에 타자로 전향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외야수로 활약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2차 드래프트로 SK 유니폼을 입은 뒤 다시 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넥센에서 뛰던 지난해 5월 17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 이후 처음으로 타석에 선 강지광은 하영민의 1구와 2구를 헛스윙한 뒤 3구 볼을 골라내고 4구에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트레이 힐만 감독이 득점 기회에서 강지광을 대타로 쓴 건 경기 중 지명타자 자리가 소멸하면서 투수 박희수가 타석에 들어가야 할 상황에 부닥쳐서다.
이날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한동민은 7회말 대타 김동엽으로 교체됐다.
그리고 김동엽이 8회초 좌익수 수비를 맡게 되면서 SK는 지명타자가 사라졌다.
SK 벤치에서는 베테랑 박희수가 타격하는 것보다는 작년까지 외야수였던 강지광에게 맡기는 게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미 SK는 모든 야수를 소모한 상황이라 박희수 타석에 대타를 낸다면 강지광이 아니더라도 또 다른 투수가 나서야 할 처지였다.
8회말 타격을 마친 강지광은 그대로 9회초 마운드를 지켰다.
그는 1이닝 동안 안타 3개와 홈런 1개, 볼넷 2개를 무더기로 허용해 5실점 했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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