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의성 36.8도…대구·경북 대부분 여전한 무더위

입력 2018-08-06 16:34  

의성 36.8도…대구·경북 대부분 여전한 무더위
영덕·울진은 호우주의보, "입추인 7일에도 덥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경북 의성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6.8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계속됐다.
울진·영덕 등 경북 동해안 일부 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내려 더위가 일단 한풀 꺾였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의성에 이어 상주 35.9도, 경주 35.7도, 영천 35.5도, 안동 35.4도 순이었다. 대구는 36.1도를 기록했다.
이는 평년보다 2∼4도 높은 것이다.


자동기상관측(AWS) 기록으로는 경산시 하양읍이 38.0도로 가장 높았고 대구 동구(신암동) 37.9도, 경북 칠곡 37.5도 순으로 나타났다.
오후 4시 현재 안동과 칠곡, 김천 등 경북 15개 시·군과 대구에는 폭염 경보가, 경주와 청송 등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반면 울진 평지와 영덕은 오후 1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들 지역은 현재 5∼30㎜ 비가 내린 데 이어 7일 새벽까지 10∼50㎜가 더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동해안 일부 지역은 비가 내려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내륙지역은 입추인 7일에도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