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인공지능(AI) 음악 서비스 '바이브' 1개월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바이브는 네이버가 지난 6월 출시한 음악 서비스로, AI가 사용자 개인의 취향 등을 고려해 음악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1개월 무료 행사는 기존 바이브 또는 네이버뮤직 이용권이 없거나 바이브를 처음 써보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진이 바이브 리더는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누른 '좋아요' 버튼까지도 취향 학습에 활용해 더 정교한 추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더 많은 사용자가 바이브를 통해 나만의 음악을 즐겨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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