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전소민이 KBS 2TV 단막극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주연이 됐다.
KBS는 "지난해 제30회 KBS 'TV드라마 단막극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이기도 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 전소민이 도도혜 역으로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도도혜는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수학교사로, 지나치게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 탓에 민망한 순간들을 늘 탄생시키는 인물이다. 매번 자신의 실수를 오답노트에 기록하고 반성하지만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또다시 실수를 저지르고야 마는 캐릭터이다.
전소민 외에 박성훈, 오동민, 송지인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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