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대원, K리그1 21라운드 MVP

입력 2018-08-07 16:06   수정 2018-08-07 19:56

대구 김대원, K리그1 21라운드 MVP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대구FC 김대원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김대원은 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22분 선제골과 후반 25분 추가 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는 김대원의 활약으로 3연패 사슬을 끊었다.
21라운드 베스트 11로는 공격수 쿠니모토(경남), 황일수(울산), 미드필더 고요한(서울), 최영준(경남), 윤빛가람(상주), 김대원, 수비수 정우재(대구), 임종은(울산), 김광석(포항), 윤석영(서울), 골키퍼 이범수(경남)가 뽑혔다.
대구는 베스트 팀, 대구와 강원전은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KEB하나은행 K리그2 (챌린지) 2018 22라운드 MVP에는 서울 이랜드 김영광이 이름을 올렸다.
김영광은 지난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원정경기에서 무실점 선방쇼를 펼치며 팀의 2-0승리를 만들어냈다.
베스트 11로는 공격수 알렉스(안양), 정영총(광주), 미드필더 안동혁, 최치원(이상 이랜드), 마르코스(안양), 주세종(아산), 수비수 정희웅(안양), 윤준성(대전), 전민광(이랜드), 윤영선(성남), 골키퍼 김영광이 뽑혔다.
베스트 팀은 안양, 베스트 매치는 안양-안산전이 선정됐다.
cyc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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