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B투자증권은 9일 컴투스[07834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내렸다.
이민아 연구원은 "컴투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5.6% 감소한 364억원"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 449억원을 밑돈 수치"라고 진단했다.
그는 "인력 충원, 임금 상승, 인센티브 지급 등의 영향으로 인건비가 작년 동기보다 35.8% 증가한 143억원에 달했고, '서머너즈워' 및 야구 게임 마케팅의 영향으로 광고 선전비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대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당초 올해 3분기 안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10월 중 글로벌 출시로 일정이 변경되는 등 신작 출시가 전반적으로 지연됐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흥행 가능성은 여전해 사전 예약자 등 실제 성과를 확인하면 주가가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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