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상장회사의 시가 총액이 7월 한 달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9일 발표한 부산·울산·경남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보면 이 지역 상장사의 7월 시가 총액은 62조4천720억원으로 전달보다 3조7천999억원 줄었다.
시장 전체는 같은 기간 1.62% 줄었는데 부산·울산·경남지역만 놓고 보면 무려 5.73%나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1.72%)보다 코스닥시장(13.86%)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종목별로는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한국항공우주[047810], 에스모[073070], BNK금융지주[138930] 등의 시가 총액 감소 폭이 컸다.
이 지역 주식투자자의 거래량은 2억1천979만 주로 18.57%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1조8천951억원(20.84%) 줄었다.
같은 기간 전체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14.91%와 14.59%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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