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청년들의 시각으로 광주의 도시브랜드와 정책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는 '2018 전국 대학생 소통콘텐츠 경연대회' 참가작품을 10일부터 접수한다.
광주시는 시민이 직접 홍보를 주도하는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대학생 소통콘텐츠 개발 경연대회'를 개최해 전국 대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제일기획·기아자동차·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참여해 각 기업·기관 이름의 상장을 수여하는 등 대회 위상을 높였다.
2회째를 맞은 올해 슬로건은 '청춘이 상상한다. 광주는 ○○이다!'로 정했다.
광주 도시브랜드와 정책 관련 주제로 대학생의 참신성 등이 반영된 스토리텔링을 통한 영상과 비영상 작품을 모집한다.
영상은 3분 이내로 제한되며 비영상 작품은 포스터·리플렛·웹툰 등이 해당한다.
지도교수를 선임한 국내 광고·홍보·미디어 관련 학과 대학생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 팀은 10일부터 17일까지 대회 누리집(http://contents.gwangju.go.kr)의 '작품접수'에 참가신청을 하고 작품 파일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23일 예선심사를 통해 14개 팀을 선발하고 9월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개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본선을 연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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