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서 임진란 웅치전투 순국선열 추모제

입력 2018-08-13 14:44  

진안 부귀서 임진란 웅치전투 순국선열 추모제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선양하는 웅치전적지 추모제가 13일 전북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신덕마을 창렬사에서 열렸다.
임란웅치전적지 보존회가 주최한 추모제에는 이항로 군수와 신갑수 군 의장, 보존회원, 후손 등이 참석했다.
이 전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로 침투하던 수천 명의 왜군에 맞서 조선의 관군과 의병이 합심, 대승을 거두면서 호남 방어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추모제는 웅치전적지 보존회가 자발적으로 매년 양력 8월 13일을 추모일로 정하고 선열들의 넋을 기려오고 있다.
손석기 보존회장은 추모사에서 "웅치전을 대첩으로 승격시키고 역사 현장을 성역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v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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