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영부인 선문대서 명예 박사학위 받아

나이지리아 영부인 선문대서 명예 박사학위 받아
"여성·아동 복지향상, 인권보호 기여"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선문대학교는 13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아이샤 부하리 나이지리아 영부인에게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아이샤 부하리 영부인, 아민 무함마드 달하투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모하메드 카멜 미래 보장 프로그램 회장 등 영부인 일행이 참석했다.
아이샤 영부인은 2015년 미래 보장 프로그램을 설립, 여성과 아동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국제 활동을 통해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 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했다고 선문대는 밝혔다.
2015년 영부인이 된 후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 17세 이하 소녀들의 결혼 금지와 고등교육의 의무 운동을 펼쳐왔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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