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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25일 전국당직선거…이상규 前의원, 상임대표 출마

입력 2018-08-14 14:54  

민중당, 25일 전국당직선거…이상규 前의원, 상임대표 출마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민중당은 오는 25일 상임대표 1명과 계급계층 대표 4명, 일반대표 3명, 중앙위원 258명, 대의원 863명을 선출하는 전국동시 당직선거를 치른다고 14일 밝혔다.
상임대표 후보로는 이상규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계급계층대표 후보로는 청년대표에 김선경 청년민중당 부대표, 여성·엄마대표에 장지화 현 여성·엄마민중당 대표, 노동자대표에 정희성 현 노동자민중당 부대표, 농민대표에 안주용 현 농민민중당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일반대표 후보로는 홍성규 전 민중당 경기지사 후보와 최나영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김은진 원광대 법학과 교수가 등록했다.
단독 출마한 상임대표와 계급계층대표 후보들은 경선 없이 당원 찬반투표로 당락이 결정된다. 일반대표 후보 선거는 1인1표제로 세 명 중 한 명에게 투표하는 방식이다.
당원투표는 오는 21∼25일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로 진행되고, 개표는 25일 이뤄진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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