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은 16일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함남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황해남북도의 국부적 지역에서 35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습도가 현저히 낮아지면서 무더위는 해소되겠다고 예보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3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33, 0
▲중강 : 맑음, 27, 0
▲해주 : 맑음, 33, 20
▲개성 : 구름 조금, 33, 10
▲함흥 : 구름 많음, 27, 20
▲청진 : 구름 조금, 2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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