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투자자로 참여

입력 2018-08-16 09:33  

SK증권,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투자자로 참여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증권[001510]은 한화에너지, 한국동서발전, 두산과 함께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인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프로젝트'에 투자자 및 금융 주선자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화토탈 공장 부지에 국내 최초로 50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24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해 오는 2020년 6월 상업 생산을 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연소과정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기존 화력발전과 달리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발전하는 방식이어서 발전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발생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향후 국내 부생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포함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