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영상통신 플랫폼 기업 '구루미'와 화상회의 및 교육사업 확대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와 구루미는 기술 제휴를 맺고, 화상회의·교육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별도 장비나 프로그램 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화상협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정아름 신세계I&C ITO1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는 화상협업 서비스 시장에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라며 "웹 기반 화상회의·교육 플랫폼은 시간·공간적인 제한이 없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변화를 맞은 기업들에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