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현지 응원

입력 2018-08-17 14:30  

고양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현지 응원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이재준 시장 등 9명의 직원이 17∼22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현지 응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아시안게임에 고양시는 2개 종목, 4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이 시장과 일행은 여자태권도(이아름, -57kg 이하급)와 세팍타크로(임안수, 정원덕, 홍승현) 경기를 응원하고 남북 단일팀으로 구성한 여자농구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이아름 선수는 세계 랭킹 2위로 2014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0순위로 손꼽힌다.
임안수, 정원덕, 홍승현 선수 역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이 유력해 보인다.
고양시는 남북 단일팀으로 구성한 여자 농구(단일팀vs인도) 경기를 관전하며 격려와 함께 남북 체육관계자를 만나 스포츠 교류에 대한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또 현지 특파원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스포츠 산업도시 고양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고양시는 그동안 월드컵 예선, 국가대표 축구 친선경기, 4개국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등 굵직한 이벤트를 유치했다.
다음 달 7일 '2018 축구대표팀 A매치 경기'도 고양시에서 진행된다.
고양시에는 고양 오리온스 프로농구단, 고양 다이노스 2군 프로야구구단 등 2개의 연고 프로팀과 9개의 직장 운동경기부를 보유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카르타 현지의 코리아 하우스를 방문, 스포츠 외교와 시설 운영 등에 대해 벤치마킹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s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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