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JTBC는 오는 19일 방송할 '히든싱어5'는 양희은 편이라고 18일 예고했다.
방송에는 양희은과 친한 이성미, 송은이, 김영철뿐만 아니라 이적, 유리상자 이세준, 장미여관 육중완, '팬텀싱어'의 인기현상 팀, 앤씨아, 구구단 세정과 나영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양희은은 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해 1970년대 청년 문화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상록수', '하얀 목련',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명곡들을 탄생시켰으며 현재까지도 후배 뮤지션들과 끊임없이 작업하며 시대와 소통하는 가수로 꼽힌다.
제작진은 "양희은 편을 준비하며 명곡이 너무 많아 미션곡을 추리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래서 방송일에는 미션곡들 외에도 패널들이 준비한 특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또 양희은의 신곡이 방송 당일 처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가수 성시경과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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