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0일 대한항공[003490]이 미주노선 강화와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천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연구원은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에 따른 협력이 확대돼 미국 노선이 회복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2분기말 미주노선 탑승률은 80% 후반까지 올랐고 하반기에도 높은 수준의 탑승률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는 지난해 북핵 이슈의 기저효과와 더불어 9월 말 추석 연휴까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을 작년 동기보다 10.8% 증가한 3천940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대주주 이슈와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 수준"이라며 "3분기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여객수요 감소 우려보다는 미주노선 강화, 유가 안정화,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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