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군납 업체 심사 때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가점이 주어진다.
방위사업청은 22일 군납 업체의 계약이행 능력을 심사할 때 신규 일자리 창출 항목 점수를 0.15점에서 0.3점으로 2배 높였다고 밝혔다.
통상 심사 때 0.1점 안팎의 차이로 희비가 갈리는 것을 고려하면 높은 점수 차다. 이는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 정책을 뒷받침하는 차원이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군납 업체의 신규 고용을 유도하고,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임금의 고급 기술자를 고용하기 어려운 중소 업체의 방위사업 참여 진입 장벽도 완화했다.
군납 업체에 대한 기술인력 평가 항목에서 기술사, 기능장 등 고급 기술자를 고용했으면 만점을 줬으나, 기능사를 4명 이상 보유하면 만점을 받도록 완화했다.
방위사업청 손형찬 계약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적격심사 및 계약이행능력 심사 기준을 개선해 방위사업 개혁을 뒷받침하고, 정부와 기업이 서로 신뢰하는 계약환경이 조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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