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원/달러 환율이 22일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원 높은 달러당 1,118.9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강보합세로 돌아섰으나, 전체적으로 박스권에 갇힌 모습을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이날 개시됨에 따라 결과를 지켜보자는 분위기였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더구나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23일 공개되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24일 잭슨홀에서 연설하는 등 대형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어 일단 관망세였다는 것이다.
수급 측면에서도 달러당 1,110원대에서 유입되는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와 1,120원대를 단기 지지선으로 여기는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박스권 위아래를 틀어막은 것으로 풀이됐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4시 9분 현재 100엔당 1,013.49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엔당 1,016.31원)보다 2.82원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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