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6인조, 금메달 향해 스트라이크…내일의 하이라이트

입력 2018-08-24 06:17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6인조, 금메달 향해 스트라이크…내일의 하이라이트
사격 김준홍도 우승 후보…육상 스타트




(자카르타=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아시안게임의 대표적인 효자 종목 볼링이 남자 6인조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강희원, 구성회, 김종욱, 박종우, 최복음, 홍해솔로 구성한 한국 볼링 남자 6인조 대표팀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볼링센터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이번 대회 볼링은 메달 수가 6개로 2014년 인천 대회(12개)의 절반으로 줄었다.
4년 전 금메달 7개를 얻은 한국은 종목이 축소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수의 금메달 확보에 주력한다.
남자 6인조는 한국 볼링이 금메달을 자신하는 종목 중 하나다. 인천 아시안게임 3관왕 박종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다관왕을 노린다.




초반 다소 주춤한 사격은 남자 25m 속사권총 김준홍에게 금메달을 기대한다.
올해 창원 사격월드컵에서 이 종목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김준홍은 팔렘방에서도 금빛 총성을 울린 준비를 하고 있다.
25일은 기초 종목 육상이 매달 레이스에 돌입하는 날이다.
현지시간 오전 6시에 출발하는 남자 마라톤이 이번 아시안게임 육상의 서막을 연다.
한국에서는 김재훈(개인 최고 2시간13분24초)과 신광식(2시간14분05초)이 출전해 이변을 노린다.
한국 육상이 금메달을 기대하는 여자 100m 허들의 정혜림은 이날 예선을 치르며 감각을 조율한다. 간판 스프린터 김국영도 남자 100m 예선에 나선다.
남북 단일팀 카누 용선은 200m 예선과 결선을 치른다. 북한 선수 기량이 베일에 싸여 있지만, 깜짝 메달도 기대할 수 있다.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는 남북 여자 역사들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북한 역도 자매'의 동생 림은심은 이번 대회 69㎏급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한국의 김수현과 문유라도 메달 후보다. 특히 김수현은 림은심의 독주를 견제할 후보로 꼽히고 있다.
jiks7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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