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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올해 상영작 139편, 작년보다 42편↑

입력 2018-08-24 07:33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올해 상영작 139편, 작년보다 42편↑
5천만원 상금 걸린 국제경쟁 부문, 42개국 388편 출품 경합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올해 상영작을 대폭 늘렸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 7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영화제 기간 모두 7개 부문에서 139편을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7개 부문은 알피니즘(전문 산악)·클라이밍(전문 등반)·모험과 탐험(탐험과 여행, 산악스포츠)·자연과 사람(자연과 삶, 문화)·움프 포커스(기획 특별전)·움프 라이프(움프 클래식과 투게더)·움프 프로젝트(울주 서밋과 플랫폼)다.
움프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영어 약어(UMFF·Ulju Mountain Film Festival)다.
올해 상영작은 지난해보다 42편이 늘었다. 2017 영화제에서는 7개 부문, 97편을 상영했다.
올해 상영작을 부문별로 보면 알피니즘 11편, 클라이밍 11편, 모험과 탐험 18편, 자연과 사람 20편, 움프 포커스 30편, 움프 라이프 37편, 움프 프로젝트 9편이다.



또 상금 5천만원이 걸린 올해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출품한 영화는 42개국 388편에 달했다. 지난해 31개국 260편보다 11개국, 128편 증가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산악 영화'라는 독특한 장르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고 했다.
이 중 본선 진출작은 41개국 27편이다.
등산과 다양한 산악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적인 사람들 이야기는 물론 알피니즘과 클라이밍 역사와 철학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또 방글라데시와 파타고니아, 아프리카 등에서 기후변화 폐해에 맞서 자연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헌신과 노력을 담은 환경 관련 영화도 경쟁한다.
국제경쟁 부문은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388편의 국제경쟁 부문 출품작 중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27편은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까지 장르가 다양하고 완성도도 높다"고 평가했다.
2018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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