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018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참여할 시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수원시, 서울시, 화성시가 주최하고 종로구, 용산구, 동작구, 금천구, 안양시, 의왕시가 참여한다.
10월 5∼7일 화성행궁 일대에서 열리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의 가장 큰 볼거리로,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펼쳐진다.
서울시 21.2㎞, 수원시 32.3㎞, 화성시 5.7㎞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민체험단은 10월 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성행궁을 지나 연무대까지 이르는 약 3km 수원구간 재현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의 성인 체험단과 10∼19세의 청소년 체험단, 외국인 대상의 글로벌체험단이다.
인터파크티켓 예매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민체험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화성콘텐츠팀☎031-29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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