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의 재무 건전성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87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6월말 현재 부채비율이 107.14%로 작년 말보다 1.53%포인트 낮아졌다고 27일 밝혔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 올해 2분기말 코스피 부채비율(단위 : 백만원,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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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2018년 2분기말│ 2017년말 │증감│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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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총계 │ 1,151,675,216│ 1,119,870,985│ 31,804,231│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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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총계 │ 1,074,921,664│ 1,030,519,969│ 44,401,695│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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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비율 │107.14│108.67│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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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대상 기업의 6월말 현재 부채총계는 1천151조6천752억원으로 작년말보다 2.84% 늘었다.
이에 비해 자본총계는 1천74조9천217억원으로 4.31% 증가했다.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330곳으로 전체의 56.22%를 차지했다.
부채비율이 100∼200%인 기업은 165곳으로 28.10%였고 200%를 넘는 기업은 92개사로 15.67%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기타운송장비제조업, 음료제조업, 정보통신업,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등 18개 업종의 부채비율이 낮아졌다.
반면 부동산업, 운수ㆍ창고업, 전기가스업, 숙박ㆍ음식점업 등은 부채비율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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