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실향민 2세 공무원과 탈북자를 소재로 한 영화 '미친도시'가 30일 개봉한다.
장태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미친도시'는 청렴하고 정직하게 근무하는 구청 주사 '병수'(이경영 분)가 건설업자에게서 뇌물을 받고 거액의 공사허가를 내주려는 상사에게 맞서는 내용이다.
제작을 지원한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가 건설업체 '김 이사' 역으로 직접 출연해 전형적인 악당 캐릭터를 연기했다.
지난달 21일 서울극장에서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시사회를 열었으며, 25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정갑윤·조경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시사회를 갖기도 했다.
장 감독은 "영화 수익 전부를 실향민과 탈북민,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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