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기장경찰서는 차를 타고 다니며 취객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5)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선후배 사이인 A 씨 등은 지난 8일 오전 3시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건물에서 취객을 부축하는 척하며 금품을 훔치는 이른바 '부축빼기' 수법으로 B(43) 씨의 지갑에서 현금 87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적 보름여 만에 부산 북구 A 씨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확인하고 두 사람을 차례로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이 차량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부축빼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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