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연합뉴스) 많은 비가 내린 27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도로에 토사가 쌓이자 군 직원들이 긴급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전북 무주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26일부터 현재까지 평균 200mm의 강우량을 보였다.
9월 1일부터 열리는 무주 반딧불축제 행사에 사용하기 위해 무주읍 남대천에 설치한 섶다리가 떠내려가는 피해를 보았다.

무주군은 폭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바일 문자발송, 마을 앰프방송,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주민의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글·사진 = 이윤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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