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골프, TV로 본다…U+tv용 중계 서비스 출시

입력 2018-08-28 09:25   수정 2018-08-28 12:27

U+프로야구·골프, TV로 본다…U+tv용 중계 서비스 출시
LGU+, 앱 기능을 IPTV에서도 제공…생중계 중 최대 6시간 돌려보기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IPTV용 스포츠 경기 중계 서비스 'U+tv 프로야구'와 'U+tv 골프'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U+tv 프로야구와 U+tv 골프는 기존의 'U+프로야구' 'U+골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LG유플러스 IPTV인 U+tv에 탑재한 방식으로, 스마트폰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기능을 대화면 TV를 통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TV로 스포츠를 시청하는 것이 익숙한 고객을 위해 기존 TV 중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고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와 30대는 스마트폰 앱으로 주로 경기를 시청하는 반면 40대는 TV로 스포츠 경기를 더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U+tv 프로야구는 ▲ 포지션별 영상 ▲ 득점장면 다시보기 ▲ 하이라이트 보기 ▲ 상대 전적 비교 ▲ 응원팀 바로보기 ▲ 다른 구장 경기 바로보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포지션별 영상은 실시간 경기 중계를 시청하면서 홈, 3루, 외야의 선수 움직임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게 한다.
득점장면 다시보기를 이용하면 실시간 중계 중에도 최대 6시간까지 지난 득점장면을 돌려 볼 수 있다.
상대 전적 비교를 통해서는 투수와 타자 간 통산 3년 전적을 그래픽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U+tv 골프는 ▲ 인기선수 독점중계 ▲ 출전선수 스윙보기 ▲ 지난 홀 다시보기 ▲ 지난 경기 다시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이 중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최대 3개 조, 9명의 선수의 경기를 별도의 해설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준다.
지난 홀 다시보기를 이용하면 최대 6시간까지 경기를 돌려볼 수 있다.
지난 경기 다시보기에서는 대회별, 선수별 검색이 가능하다.
U+tv 프로야구와 U+tv 골프는 UHD1 및 UHD2 셋톱박스로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UHD2 셋톱박스 고객은 'TV앱' 메뉴에서 바로 볼 수 있지만, UHD1 셋톱박스의 경우 U+tv 프로야구는 9월 7일, U+tv 골프는 8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된 후에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정혜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올 시즌 누적 160만 고객이 이용한 U+골프·프로야구 앱 기능을 그대로 IPTV에서 제공한다"며 "향후 기존 TV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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