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지부는 28일 충남지방경찰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한전의 전력 설비, 공단의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 경찰청의 교통사고 예방 노하우를 활용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일차적으로는 지역 교통사고 경감을 목표로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전력 설비 위치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공헌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교통안전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경고 표지물(전봇대 반사지 등) 설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오뚝이' 보급 등 교통안전 시설 확충을 위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이재열 청장은 "충남 경찰은 교통사고 사망자 10% 줄이기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교통사고에서 안전한 충남을 만들려면 경찰과 지역사회단체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