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학교법인 김천대는 28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윤옥현 부총장을 2대 총장에 선임했다.
법인 측은 "윤 신임 총장은 지난해 구조개혁평가 이행점검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등 위기 관리능력이 뛰어나 풍전등화 속의 김천대를 재도약시킬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천대는 지난 23일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에서 '재정지원제한 유형Ⅰ'에 포함돼 학자금 대출 50% 제한을 받게 됐다.
윤 총장은 이사회 의결 즉시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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