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첫 정례브리핑…김정섭 시장 "행정 신뢰성 높이는 기회"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매주 또는 격주 단위로 시정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첫 브리핑을 열어 "민선 7기 공주시정에 대해 시민께 자세히 알리고자 설명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초자치단체에서 정기적으로 시간을 정해 시책에 관해 소상히 밝히기로 한 건 이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시절부터 매주 공약 발표를 하던 김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조처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민 알 권리를 충족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가는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상호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공주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라는 민선 7기 시정 비전을 소개했다.
미래 발전 방향으로 품격 높은 문화관광 도시, 매력적인 특화 발전 도시, 활력 있는 자치 선도 도시를 제시했다.
시정 기본철학이자 중심가치가 되는 4대 원리로는 활력, 혁신, 소통, 연대를 꼽았다.
아울러 풍요로운 상생 경제, 매력 있는 문화관광, 일 잘하는 혁신 시정, 시민 행복 선도복지, 활력있는 지역사회 등을 5대 시정목표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정섭 시장은 "전문가나 시민배심원단 등의 의견을 모아 공약 세부실천계획을 확정할 것"이라며 "신바람 나는 공주시에서 활기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